학생들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인지적인 원인 뿐 아니라 학습에 대한 자신감 저하, 주변 관계에서 오는 심리적 요인도 학습능력에 영향을 준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2018년 초ㆍ중학교 18교를 대상으로 두뇌기반 이해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분석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대상학교를 181교까지 확대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두뇌기반 학습코칭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교육청 기초학력센터에서는 전국 최초로 표준화된 두뇌기반 학습코칭 매뉴얼을 개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까지 서부교육지원청 난독센터에서 시범적용 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3월 중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매뉴얼은 시교육청 홈페이지-공지사항-교수학습자료에 탑재하였으며, 대구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상담 프로그램 개발 보급으로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코칭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습코칭단이나 학교 교사의 두뇌기반 학습코칭 상담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향상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은희 교육감은“두뇌기반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인지적 능력 뿐 아니라 정서ㆍ동기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학습코칭 교사용 지도서를 통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코칭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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