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들은 7년간 매년 발달단계에 맞는 생존수영교육과 해양스포츠체험교육 등 수상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이 가운데 생존수영교육은 1, 2학년을 대상으로 2시간씩 생존수영 기초이론과 실내체험 교육을, 3~5학년을 대상으로 4~8시간씩 맞춤형 실기교육을, 6학년을 대상으로 2시간씩 생존수영과 일상의 안전을 연계한 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안전하게 실시하기 위해 YMCA시민안전본부가 학교로 찾아가는 이론·실내체험 교육을 실시한 후, 서부안심생존수영센터와 송도해양레포츠센터, 한국해양대학교 등 거점센터에서 본격적인 실기교육을 한다.
해양스포츠체험교육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관내 우수한 해양환경을 갖춘 송도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카약, 고무보트, 모터보트, SUP 등 조종술과 항해법을 체험하고 승하차 안전교육을 받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해양 관련 진로교육과 환경보존교육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에서 체험장소까지 왕복 교통편을 제공한다. 이로써 학교와 학부모의 부담과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애라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은“부산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수상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바다수영교육과 해양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