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가 최근 기업 502개사를 대상으로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 기업 다수는 근로시간 유연화와 임금체계 개편 등이 회사 경영과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0609134204340aba9b9427114522121.jpg&nmt=29)
대한상의가 최근 기업 502개사를 대상으로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 기업 다수는 근로시간 유연화와 임금체계 개편 등이 회사 경영과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기업 502개사를 대상으로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9.5%는 근로시간 유연화와 임금체계 개편이 중심인 노동개혁이 기업 경영 활동과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또 80.7%에 해당하는 기업이 신규 채용과 고용 안정 등 채용 시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대한상의 측은 “연장근로 운용 주기 확대와 함께 도입이 추진되는 11시간 연속휴식제, 주 64시간 상한 등 근로자 건강권 보호 조치에 대해서는 더욱 탄력성을 둬야 제도 개혁의 실효성이 높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가장 시급한 노동개혁 과제로는 절반이 넘는 53%가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을 꼽았다. 이어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41.0%), 안전한 산업현장 구축(37.1%),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15.1%)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과제로는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법과 원칙 확립(49.4%),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31.5%), 노조 회계 투명성 제고(29.5%), 직장 점거 전면금지(24.3%) 등이 꼽혔다.
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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