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컨테이너가 적재된 부산항 부두.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0709510403759aba9b9427114522121.jpg&nmt=29)
수출입 컨테이너가 적재된 부산항 부두. [사진=연합뉴스]
이는 원화 가치 하락(원·달러 환율상승) 등의 영향으로 8%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다만 원화 기준으로는 약 4% 늘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2661달러로 전년 대비 7.7% 감소했다.
하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4220만3000원으로 전년보다 4.3% 늘었다.
우리나라 1인당 GNI는 지난 2017년 3만1734달러를 기록하며 처음 3만달러대에 들어선 뒤 2018년 3만3564달러까지 늘었다가 2019년(3만2204달러)과 2020년(3만238달러)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충격으로부터 경기가 회복되고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3% 떨어지면서 3만5373달러를 기록하며 3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급격한 원화 절하와 함께 달러 기준 1인당 GNI도 다시 뒷걸음쳤다.
지난해 GDP디플레이터는 2021년보다 1.2% 상승했다. GDP디플레이터는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으로, 수출입 등까지 포함한 전반적 물가 수준이 반영된 거시경제지표다.
지난해 연간 실질 GDP 성장률 잠정치는 지난 1월 공개된 속보치와 같은 2.6%로 집계됐다. 4분기 성장률(前분기 대비)도 –0.4%로, 그대로였다.
다만 부문별 성장률이 수정됐는데, 4분기 민간소비(-0.6%)와 정부 소비(2.9%)는 속보치보다 0.2%p씩 낮아졌다.
업종별 성장률은 △제조업 -4.4% △건설업 2.1% △서비스업 0.9% △농림어업 1.2% 등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에픽 폅집국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