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컨테이너가 적재된 부산항 신선대부두.[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1309235207295aba9b9427114522121.jpg&nmt=29)
수출용 컨테이너가 적재된 부산항 신선대부두.[사진=연합뉴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8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2% 감소했다.
해당 기간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수산식품 등 전 부문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줄었다.
신선식품 수출액은 1억1000만달러로 11.4% 감소했다.
이와 함께 가공식품 수출액은 5억3000만달러로 11.5% 줄었다.
가공식품 중에서는 라면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음료 수출액은 19.8% 하락했고, 소스류와 과자류 수출액은 각각 9.6%, 7.7% 감소했다.
수산식품 수출액의 경우, 2억1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4.5% 줄었다.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김 수출액은 21.4% 감소했다. 연어와 명태 수출액은 각각 56.2%, 47.6% 떨어지며 전년 동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굴 수출액은 16.3%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대(對)미국 수출액이 1억820만달러로 28.5% 하락했으며, EU·영국에 대한 수출이 5190만달러로 30.8% 줄었다.
특히 미국의 경우 K푸드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지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소비심리 위축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수출 증가 회복세가 더디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2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8억38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달 수출 실적이 1월보다 개선되며 하락폭을 줄였다.
이 가운데 신선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0% 늘었지만, 가공식품과 수산식품 수출액은 각각 1.4%, 8.4% 줄었다.
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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