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미국의 주요 기업들은 59억 달러(약 7조 9,000억원)의 한국 투자를 약속했다.
25일(현지시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등 재계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방미 이틀째인 이날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양국 간 공급망 강화와 첨단산업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기업 총수를 비롯해 미국 측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와 데이비드 칼훈 보잉 CEO,마이크로소프트·GE·테슬라·IBM 등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SK와 SK이노베이션은 SMR 개발사인 미국 테라파워,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해 테라파워가 개발 중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 4세대 SMR ‘나트륨’의 실증과 상용 원자로 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
SK E&S는 GE·플러그파워·HD한국조선해양 등과 손잡고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생태계 조성에 참여했다.
롯데케미칼은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 기업인 CF인더스트리스와 미국 루이지애나 지역의 청정 암모니아 생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두산과 두산로보틱스는 미국 공장 자동화 솔루션 업체인 락웰오토메이션과 제품·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날 KOTRA에 따르면 앞서 열린 투자신고식에서 수소 기업인 에어프로덕츠·플러그파워, 반도체 업체 온세미·그린트위드, 친환경 분야의 퓨어사이클·이엠피벨스타 등 6개 미국 기업이 한국에 총 19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넷플릭스가 밝힌 투자액(25억 달러)을 합하면 지금까지 우리 정부가 유치한 투자금은 총 59억 달러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2619015706024a2b977df5014522121.jpg&nmt=29)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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