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9.28(월)

'국제유가 급등에'...8월 수입물가 1년 5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이수환 CP

2023-09-13 09:10:35

​
(사진=연합)

(사진=연합)

국제유가 급등하면서 수출·수입 제품 물가가 1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100)는 135.96으로 7월(130.21)보다 4.4% 상승했다.

전월 대비 수입물가지수는 7월(0.2%) 상승 전환한 후 두 달 연속 올랐으며, 상승 폭도 지난해 3월(7.6%) 이후 가장 컸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9.0% 하락했다.

원재료는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7.2% 올랐고,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3.7% 상승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전월대비 1.6%, 1.9% 올랐다.
세부품목 중에서는 원유(10.2%), 나프타(9.5%), 벙커C유(17.8%), 메탄올(5.7%), 과일(6.0%) 등의 상승 폭이 컸다.

국제 유가는 7월 평균 80.45달러(두바이유·배럴당)에서 8월 86.46달러로 7.5% 올랐다.

환율효과를 제한한 계약통화 기준 수입 물가는 전월보다 2.2%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9.0% 내렸다.

8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117.52로 7월(112.81)보다 4.2%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 역시 7월(0.1%)에 이어 두 달 연속 올랐으며, 지난해 3월(6.2%)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환율효과를 제한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 물가는 전월보다 1.9% 상승했다.
유성욱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소비자물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 "일반적으로 수입물가는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준다"면서도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 기업의 가격 상승 폭·속도 등에 따라 그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080.92 ▲63.01
코스닥 844.48 ▲10.10
코스피200 1,126.12 ▲12.82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4,843,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456,800 ▲1,600
이더리움 3,658,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2,970 ▲60
리플 2,077 ▲10
퀀텀 1,377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4,869,000 ▲99,000
이더리움 3,657,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2,960 ▲50
메탈 459 ▲2
리스크 408 ▲3
리플 2,077 ▲9
에이다 347 ▲2
스팀 91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4,880,000 ▲190,000
비트코인캐시 456,800 ▲1,800
이더리움 3,659,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2,980 ▲80
리플 2,078 ▲11
퀀텀 1,381 0
이오타 6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