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2.0원 오른 1,348.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간밤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면서 전장 대비 3.3원 오른 1,339.8원에 개장해 오후 중 1,340원대 후반으로 급등했다.
장중 한때 1,349.5원까지 올라 직전 연고점(8월 17일·1,343.0원)을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장중 1,355.3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5일(미국 동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한때 4.5%를 웃돌면서 2007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3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장중 4.67%까지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도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에 추가 압력을 가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에서 458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 986억원을 팔았고,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1조1천367억원을팔아치웠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21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0.76원)보다 3.45원 올랐다.(연합=자료)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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