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9.27(일)

신혼부부 110만→103만쌍 '뚝'…無자녀 비율 46% '역대 최대'

이성수 CP

2023-12-11 13:05:33

2022년 신혼부부 통계(통계청 제공)

2022년 신혼부부 통계(통계청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결혼 1~5년차 신혼부부가 올해 100만쌍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또 초혼 신혼부부 가운데 자녀가 없는 비중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디.

11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신혼부부 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11월 1일 기준으로 혼인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고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가 대상이다.

신혼부부는 2021년 110만1천쌍에서 지난해 103만2천쌍으로 6만9천쌍(6.3%)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15년 147만2천쌍에 달했던 신혼부부는 2016년 143만7천쌍, 2017년 138만쌍, 2018년 132만2천쌍, 2019년 126만쌍, 2020년 118만4천쌍 등으로 매년 5만~8만명씩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에는 100만쌍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개 시·도 모두 신혼부부 수가 줄었다. 신혼부부의 29.9%가 경기도에 거주했고, 서울(17.8%)·인천(6.1%)까지 전체의 과반이 수도권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신혼부부 중 초혼이 81만5천쌍(79.0%), 재혼은 21만4천쌍(20.7%)으로 집계됐다. 재혼 비중은 2015년 19.9%에서 지난해 20.7%까지 높아졌다.

초혼 신혼부부를 기준으로, 자녀가 없는 부부는 46.4%로 전년(45.8%)보다 0.6%포인트 증가하면서 2015년 통계작성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자녀 비중은 53.6%로 0.6%포인트 감소한 셈이다.
평균 자녀 수도 0.01명 줄어든 0.65명으로 역대 가장 낮았다.

혼인 3년차에 유자녀 비중이 무자녀 비중을 웃돌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비중은 2021년 54.9%에서 지난해 57.2%로 2.3%포인트 높아졌다.

맞벌이는 자녀 여부에도 변수로 작용했다.

맞벌이 부부 가운데 유자녀 비중은 49.8%로 외벌이 부부(59.4%)보다 9.6%포인트 낮았고, 평균 자녀 수에서도 맞벌이 부부는 0.59명으로 외벌이 부부(0.73명)보다 0.14명 적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080.92 ▲63.01
    코스닥 844.48 ▲10.10
    코스피200 1,126.12 ▲12.82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300,000 ▲58,000
    비트코인캐시 460,600 ▲300
    이더리움 3,682,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2,930 ▲20
    리플 2,090 ▲2
    퀀텀 1,390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397,000 ▲64,000
    이더리움 3,684,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2,930 ▲40
    메탈 464 ▼2
    리스크 409 ▲5
    리플 2,090 ▲2
    에이다 349 ▲1
    스팀 9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340,000 ▲20,000
    비트코인캐시 460,900 ▲300
    이더리움 3,684,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2,900 ▲10
    리플 2,091 ▲4
    퀀텀 1,381 0
    이오타 7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