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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10명 중 4명은 쇼핑할 때 "가격"가장 중요

라임 설문조사…식품은 가격·명품은 브랜드 우선 고려

유창규 CP

2023-12-13 10:30:57

(롯데멤버스 제공)

(롯데멤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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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10명 중 4명은 쇼핑할 때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의 만 20∼69세 남녀 7천명을 대상으로 두차례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17%포인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담은 "내일 우리는" 리포트를 발간 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전 카테고리에 걸쳐 제품을 구매할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가격(46.0%)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능·성능(36.6%), 품질·성분·소재(35.9%), 브랜드(27.1%), 디자인(24.9%), 용량·사이즈(21.5%) 등 순으로 응답비율이 높았다.

또 제품을 구매할 때 이용·사용 경험(19.8%), 판매처·판매자(19.0%), 프로모션(16.0%), 원산지·제조국(14.3%) 등을 고려한다는 응답자도있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식품과 패션잡화, 생활용품, 뷰티제품, 가구·인테리어용품은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선택한 응답자가많았다.

반면 명품, 건강기능식품, 유아동용품에서는 가격이 구매고려 요소 중 3위를 기록해 다른 품목보다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명품은 브랜드와 디자인이 구매를 결정할 때 고려 대상으로 꼽혔고, 건강기능식품과 유아동용품의 경우기능·성능과 품질·성분·소재를가격보다 더 중요하게 봤다.

구매 성향 질문에는 과반(54.2%)이 계획을 세우고 사전에 정보를 탐색한 뒤 구매한다고 답했다.

구매 성향은 품목별로도 차이가 뚜렷했다.

명품(69.9%), 디지털·가전제품(69.2%), 건강기능식품(60.3%), 가구·인테리어용품(58.2%), 뷰티제품(55.0%), 패션잡화(54.5%), 스포츠·여가 용품(52.0%), 패션의류(51.9%)는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정보를찾아본 뒤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일상적으로 자주 사는 식품은 구매 계획은 세우지만 사전 정보는 탐색하지 않고 바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 유아동용품과 의류, 반려동물용품은 다른 카테고리보다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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