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극 중 손나은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책임감 강한 장녀 변미래 역을 맡았다.
미래는 애연(김지수 분)과 무진(지진희 분)의 맏딸로, 과거 열여덟 살 때 부모의 이혼 이후 쭉 엄마, 동생과 함께 살며 집안의 가장 역할을 도맡아 착실히 살아가는 인물.
손나은은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미래'에게 마음이 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을 점점 찾아가는 미래가 대단하고 궁금했다"라며 "따뜻하고 유쾌한 드라마로 찾아뵙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미래의 가족과 멜로 모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는 오는 8월 10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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