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21일, 헬렌오브트로이(이하 회사)는 올리브 앤 준, LLC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총액은 2억 4천만 달러로, 이 중 1천5백만 달러는 성과 기반의 추가 지급금으로 포함된다. 이는 2025년 조정 EBITDA(2) 추정치에 대해 11배 미만의 배수를 의미한다.
이번 인수는 헬렌오브트로이의 매출 성장률, 총 이익률, 조정 EBITDA 마진(3),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성장률(1), 자유 현금 흐름 전환(4)에 즉각적인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올리브 앤 준의 창립자이자 CEO인 사라 기브슨 터틀을 포함한 경험이 풍부하고 열정적인 경영진을 유지하며, 헬렌오브트로이의 보완적인 역량과 규모를 활용하여 올리브 앤 준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전망을 업데이트하여 올리브 앤 준의 추가적인 영향을 포함할 예정이다. 인수는 2024년 연말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례적인 마감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헬렌오브트로이는 2024년 11월 22일 오전 8시 30분(동부 표준시)에 관련 컨퍼런스 콜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수 후, 헬렌오브트로이는 올리브 앤 준의 2024년 순매출이 약 9천2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헬렌오브트로이는 올리브 앤 준의 인수로 인해 2025년 회계연도 종료 시점에 예상되는 순부채 비율이 3배 이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헬렌오브트로이는 2024년 9월에 2억 5천만 달러의 변동 금리 부채에 대해 금리 스왑을 실행했으며, 이로 인해 평균 SOFR 금리가 3.7%로 고정되었다. 2024년 11월 20일 기준으로 회사의 총 부채의 약 71%가 3.9%의 평균 SOFR 금리로 고정되어 있다.
헬렌오브트로이의 CEO인 노엘 M. 제프리 여사는 "올리브 앤 준을 우리의 주요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올리브 앤 준이 헬렌오브트로이와 전략적, 재무적으로 훌륭한 적합성을 가진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올리브 앤 준의 CEO인 사라 기브슨 터틀은 "올리브 앤 준의 사명은 모든 사람이 어디서나 살롱 품질의 네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헬렌오브트로이 가족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인수는 관례적인 마감 조건이 충족되면 2024년 연말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헬렌오브트로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네일 케어 부문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헬렌오브트로이는 2024년 회계연도에 올리브 앤 준의 순매출이 약 9천2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수 후 헬렌오브트로이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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