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체 영업이익률은 31%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인 27%를 크게 상회했다. 이 중 레진과 경화제를 생산하는 케미칼 부문의 매출액은 264억원(전년 대비 149% 증가),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으로 케미칼 부문 마진율이 38%에 달했다. 반면 줄기세포 위주의 바이오 부문은 5.9억원의 매출에 2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전방 고객사의 생산 본격화로 더욱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울트라향 제품과 ASIC향 매출이 추가되는 전형적인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DS투자증권 김수현 애널리스트는 "케미칼 부문의 경화제 마진이 당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고 바이오 부문도 하반기 매출 확대에 따라 손실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35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14.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만65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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