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화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스마트홈과 IoT 기술을 단독주택 리모델링에 접목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해왔으며, 그 성과로 2019년과 2020년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복합 차단재는 단열재 기능뿐 아니라 와이파이, 블루투스, RFID, 무선통신 신호를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내부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스피커, 노트북, CCTV 영상 등 각종 기기의 신호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차단하여 전자파 스니핑(도청 장치, 무선 패킷 가로채기)과 같은 해킹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정진화 대표는 “AI 시대에 주거 시장은 더욱 스마트홈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며, 그만큼 보안 문제가 새로운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며, “뉴마이하우스는 단독주택의 에너지 효율과 함께 입주자의 디지털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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