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수
안무 없이 의자에 앉아 노래하는 ‘color’를 제외하고, 타이틀곡 ‘뭐해’와 수록곡 ‘I HOPE’, ‘Horizon’의 안무 연습 영상에 이어 ‘INTRO’까지. 이번 데뷔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됐다.
‘INTRO’를 처음이 아닌 가장 마지막 순서로 배치해 반전의 재미를 더하며 강다니엘의 ‘color on me’ 퍼포먼스 스페셜 클립 시리즈가 완성됐다.
부드럽게 흩날리는 흰 셔츠에 검은 바지를 매치한 강다니엘은 마치 현대무용을 보는 듯한 부드러운 곡선부터 빠른 스텝과 잘게 끊어지는 디테일한 동작 하나까지 난이도 있는 안무를 소화했다.
50초 이후 음악이 고조되는 부분부터 마지막 등을 돌리는 순간까지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일전에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은 연습실이나 리허설 무대에서 촬영했다면, 이번 스페셜 클립은 ‘INTRO’에 담긴 이야기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해 특별함을 더했다.
상처 뒤에 숨어있던 어두운 밤, 달빛을 받아 따스해지는 순간이나 동트기 전 가장 어두운 새벽녘의 푸르름 등 빛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가 시선을 끌며, 그 시간의 흐름 속에 공허함이 가득한 텅 빈 공간을 강다니엘만의 퍼포먼스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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