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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 ‘숙희’가 보여주는 액션 ‘레퍼런스가 없다’

2019-09-04 00:08:32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키즈TV뉴스 전석훈 기자] 영화 ‘악녀’가 주목받고 있다.

영화 ‘악녀’에는 그 흔한 참고 자료가 없다. 정병길 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에 그와 서울액션스쿨 동기생인 권귀덕 무술감독의 액션 그리고 박정훈 촬영감독의 시선을 더해 이전에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액션을 창조해냈다. 특히 정병길 감독과 권귀덕 무술감독은 특정한 컨셉 안에서 액션을 디자인하기 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며 의기투합했다.

마치 혼자서 수십 명의 적을 소탕하는 FPS슈팅게임의 한 장면처럼 연출한 오프닝 시퀀스부터 오토바이를 타고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면서 칼을 휘둘러 상대를 제압하는 액션은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액션의 신기원이다.

영화 ‘악녀’의 액션은 엔딩에 다가갈수록 정점에 이른다. 자신의 삶을 완전히 짓밟아버린 일당을 소탕하기 위해 ‘숙희’는 칼 두 자루를 들고 나선다. 자동차를 타고 옆 건물 옥상에서 적들의 아지트로 뛰어들며 시작된 싸움은 버스로 옮겨져 도심을 달리면서 계속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좁은 버스 안에서 ‘숙희’는 칼과 도끼를 이용해 군더더기 없이 적들의 숨통을 끊어나간다. 지금까지 오로지 죽이는 것만 배워온 최정예 킬러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다. ‘숙희’가 보여주는 액션은 레퍼런스가 없기 때문에 신선함 그 자체이다.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강렬한 ‘악녀’의 액션은 앞으로 탄생할 수많은 영화들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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