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구청 전경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으로 휴직ㆍ실업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증하는 등 고용충격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구가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위해 기존의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한 희망일자리 사업에 나선다.
구는 오는 6월 중 주당 20시간에서 40시간까지 근무할 희망일자리 60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사업참여자는 일일 4시간에서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일부 사업의 경우 예외적으로 8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주당 3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 인원은 30% 이내로 제한한다.
참여대상은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포함한다. 저소득층, 코로나19 이후 실직자, 휴ㆍ폐업자, 무급휴직자, 특고ㆍ프리랜서 등 폭넓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급여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시급 8,590원으로 책정되었고 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89만원(4시간 기준)에서 134만원(6시간 기준)까지 월 급여를 받게 되고 4대보험 가입 및 법정 수당 또한 지원된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수요조사를 완료하고 6월 중 희망일자리 모집 공고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민간 일자리로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꾀할 방침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수출ㆍ고용ㆍ소비 등 실물경제의 전반적인 침체로 실업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아 키즈TV뉴스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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