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로구 제공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해 고교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이다. 대학 강사가 고교를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최근 서울대학교, 숭실대학교, 고척고등학교, 구일고등학교, 우신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는 고척고, 숭실대는 구일고와 우신고를 담당해 11월까지 학교별로 정규수업·동아리 활동·방과후 활동·진로진학 등 4개 분야, 10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규수업은 독서, 국어, 수학, 악기연주 등으로 구성된다. 동아리 활동으로는 방송, 바리스타, 자유주제 탐구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과후 활동은 기초학습능력 강화, 토론, 입시체육, 프로그래밍, 영상 제작 등이 제공되며 진로진학을 위한 멘토링·컨설팅도 마련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도 숭실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인재육성사업을 펼쳤다. 구일고를 대상으로 운영된 10개 프로그램에는 총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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