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DA 글로벌 포럼 포스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전국 기증 및 이식 관련 의료진,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오픈되며,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후,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질문과 토론은 채팅창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날 행사는 특히 20년간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변하지 않은 법이 현실과 괴리가 많은 점등이 지적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장기법은 2011년 뇌사판정위원을 의사 2명에서 1명으로, 장기기증 시 선순위 동의권자 2인의 동의에서 1인의 동의로 바뀌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구득기관의 역할을 명시하는 등의 소극적 개정이 있어 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가족관계로 인해 동의권자의 절차를 간소화 필요성이 제기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뇌사판정과정에서 부딪치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2부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기증 현안’이라는 주제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차경철 교수가 ‘뇌사 추정자의 조기연계 필요성과 응급상황에서의 대처’와 고려대안암병원 이재명 교수가 ‘기증 장기수를 늘리기 위한 방안 모색’,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오재숙 부장이 ‘사회 환경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 제언’을 발표한다.
온라인 포럼은 7월 3일 오후 1시부터 실시간 중계로 이루어지며, 채팅창을 통해 토론을 진행하여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진다. 온라인 중계 채널 입장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조원현 원장은 “이번 KODA 글로벌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포럼 형태로 바뀌어 양방향 소통을 이루고자 노력했다. 이처럼 시대와 상황이 변화하면 그에 맞춰 기증 절차와 판정 과정도 변화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코로나 19에도 기증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병원 의료진 및 기증에 관련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기증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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