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억2천만억원을 투입하는 승마체험은 학생 승마, 저소득 생활 승마, 재활 승마 등 총 1천927명의 학생에게 제공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승마는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로 전신운동으로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 발달을 도와주고, 건전한 사고력을 길러주는 정신운동으로 호연지기를 기르는 운동이다.
충청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말 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말 산업을 육성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승마체험 비용은 유료이다. 특히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들은 자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각 시·군에 설치·등록된 승마장에서 실시되는 승마체험은 1주일에 1∼2회, 1회당 말 타는 시간 30분 포함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총 교육은 1∼2개월 정도 진행된다.
승마체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손해보험 의무가입으로 안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내 청소년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승마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농업·농촌 소득증대와 국민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말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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