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9.30(수)

방통위, 통신3사 알뜰폰 자회사에 '사은품 마케팅' 자제 권고

차진희 CP

2021-03-26 13:26:08

사진제공=연합뉴스TV

사진제공=연합뉴스TV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통신3사 알뜰폰 자회사가 과다한 사은품 지급으로 중소 알뜰폰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는 지적에 방송통신위원회가 나섰다.

2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지난 22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 자회사를 소집해 과다한 사은품 마케팅을 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통3사 자회사 마케팅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민원을 제기한 것이 원인이 됐다.

중소 알뜰폰 업체들은 통신사 자회사들이 모회사인 통신사로부터 사은품·광고비 등 마케팅 비용 재원을 지원받는다고 보고 있다. 현재 알뜰폰 요금제와 도매대가 가격차가 적어 수익을 남기기 어려운 구조임에도 통신3사 알뜰폰 자회사들은 4만∼5만원 상당에 달하는 사은품을 써가며 경쟁적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는 것이 중소 알뜰폰 업체 주장의 핵심이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에 따르면 일부 이통사 자회사의 경우 월 1만 9,000원 요금제에 영어회화 무료 이용권을 비롯한 13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주고 있다.

협회는 이를 겨냥해 이달 19일 소속 알뜰폰 사업자들에 공문으로 "최근 월 기본요금 대비 과다한 사은품을 지급해 가입자를 모집하는 마케팅이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며 "이런 마케팅으로 알뜰폰 사업자 전체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므로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일부 이통사 자회사들이 사은품을 주는 방식으로 원가 이하의 요금제를 팔고 있어 소속사들이 받는 타격이 심하다"며 "공정한 경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중소 사업자들의 민원이 있어 통신3사와 알뜰폰 사업자들에 유통점 관리·감독 강화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838.04 ▼32.77
코스닥 855.91 ▲6.11
코스피200 1,081.82 ▼6.33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884,000 ▲43,000
비트코인캐시 415,400 ▲900
이더리움 3,619,000 0
이더리움클래식 12,290 ▼50
리플 2,030 ▼7
퀀텀 1,330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864,000 ▼20,000
이더리움 3,619,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2,260 ▼40
메탈 437 ▲1
리스크 382 ▲1
리플 2,027 ▼7
에이다 329 ▼2
스팀 8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830,000 ▲10,000
비트코인캐시 414,600 ▼200
이더리움 3,619,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2,220 ▼90
리플 2,029 ▼7
퀀텀 1,304 0
이오타 7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