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부진 요인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기초학력 컨설팅단 및 컨설턴트 책무성을 강화해 기초학력 조기 진단·보정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학습부진 학생 지도를 위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교급별로 실제 운영한 사례 중심으로 컨설턴트 역할과 그 중요성을 짚어보고 지역별 컨설팅을 위해 정보 공유와 컨설팅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논의한다.
연수 후 180여명의 컨설턴트들은 공모형 또는 지정형 두드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240개 초·중·고를 중심으로 학교, 학생 맞춤형 학습부진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력향상 컨설팅을 실시한다.
두드림학교를 운영하지 않는 학교에서도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해당 교육지원청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학력향상 컨설팅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으로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