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지역주민과 업체로부터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학용품비와 교재구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중 관내 청소년 90여 명을 대상으로 약 1천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고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이들의 도시 사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