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회장과 최종 선정된 11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근로자들의 워라밸 유지 및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3월 10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체험사업장을 모집해 최종 선정된 ㈜가농 등 11개 업체는 관내에서 동물과의 교감, 버섯 기르기 등 영농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근로자들과 사업장에서 지역을 알아가는 기회와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참여한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사업은 근로자에게 휴식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관내 50인 미만 공장등록이 돼 있는 사업장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참여 가능하다.
5월 체험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오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상공회의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