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슬로건은 △2022 익산 방문의 해 홍보 △관광도시로서의 익산 이미지 강조 △'고백 도시' 익산의 특성 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표어 20자 내외, 작성 사유 20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의 주제 적합성과 대중 친화성, 표현력, 창의성 등 각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총 3명의 당선작을 선정해 다음 달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10만 원 등 총 50만 원의 익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2022 익산 방문의 해' 관련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서식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슬로건 공모' 검색)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특징을 잘 나타내면서 미래 비전까지 포함할 수 있는 슬로건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슬로건 공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