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6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창의교육관 전시관 2층 창작 아뜰리에와 3층 명상쉼터 등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가족체험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융합놀이, 사진, 영화, 명상 등 과정으로 구성해 가족단위 공동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창의융합놀이’과정은‘그림책과 함께하는 나는 공룡 화석 발굴가’,‘창의성 얼쑤! 전통놀이’등을 주제로 보드게임과 빙고게임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사진’과정은‘사진으로 표현하는 우리가족 마음사전’,‘내가 가고 싶은 세계’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영화’과정은 ‘해설이 있는 영화 읽기’를 주제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다.

‘명상’과정은‘마음근육 키우기 알아차림 명상’등을 주제로 놀이활동과 명상체험으로 진행한다.
곽경련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이 바람직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간의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