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보물섬 마늘 한우 축제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마늘과 한우 판매가격이 최종 확정됐다.
마늘 가격결정이 늦춰진 배경은 산지 마늘 경매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축제 기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도 농가의 손해 역시 피하기 위한 적정선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남해 한우 역시 계속되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남해 축협에서 시중가 대비 10% 이상 저렴한 특가를 준비했으며 냉장 상품의 특성상 포장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만원 단위 정액제를 적용해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빠르게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판매장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판매라인을 세분화했으며 라인마다 품질과 가격을 동일하게 맞히고 판매 품목을 간소화해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 방역 관리를 위해 입구와 출구를 한곳으로 통일하고 모든 방문 차량은 발열 체크와 방역 안심콜을 등록해야 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축제 기간 최고 품질의 마늘과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의 경우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교통 혼잡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해 군민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이 축제 기간 남해 마늘 한우의 우수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남해 마늘과 남해 한우를 만날 수 있다.
이에 군과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는 다양한 쿠폰 적용과 택배비를 지원해 저렴한 가격으로 남해 마늘을 판매하기로 했다.
특히 회원 한정으로 운영하는 쿠폰 이벤트를 피마늘 전체 구매자에게 한정 없이 적용하기로 했다.
'남해몰'에서는 순수 토종 남해 마늘을 비롯한 깐마늘, 홍산마늘, 유황황토마늘, 마늘종 등 다양한 품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보물섬남해한우도 세트 상품 5종으로 구성된다.
또한 남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품에 대해서도 축제 기간 3천 원 할인쿠폰 및 신규회원에 대해서는 2천 원 쿠폰 등 최대 37% 할인행사를 연다.
민성식 유통지원과장은 "센스있는 소비자라면 온라인 축제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온라인 검색포털에 '남해몰' 또는 '남해는날마다축제'를 검색하고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으로 개최된다.
유튜브 남해군 TV에서 푸드쇼, 먹방쇼, 홈쇼핑과 같은 다채로운 스튜디오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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