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 및 교육 양극화 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신장시켜 학생들의 학력 회복과 심리회복을 앞당길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 운영 방식을 기존 수업 담론 및 방법론 중심이 아닌 학교 현장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교과 수업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확대 전환했다.
또 곧 시작될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교사들의 교실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 회복 지원에 중점을 뒀다.
5기 연수생들은 지난 21일, 6기 연수생들은 지난 23일 각각 강사의 1대1 지도를 받았다.
특히 지난 21일 실시했던 5기 국어 연수의 경우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연수를 위해 강사의 교실에서 운영했다.
강사의 1대1 지도를 받은 연수생들은 직접 수업을 설계해 2주 동안 각자의 교실에서 수업 진행하게 된다.
5기 연수생들은 오는 11월 3일, 6기 연수생들은 오는 11월 4일 다시 모여 강사 및 동료 연수생과 수업 나눔을 실시하게 된다.
7∼8기 연수는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기술교사, 가정 수업을 고민하다', '가정교사, 기술 수업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6일 실시된다.
5기 국어 온작품 읽기 연수에 참여한 박우연 월곡초 교사는 "당장 내일부터 우리 반 아이들과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즉시성 높은 연수를 받게 돼 좋았다"며 "강사와 1대1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어 연수 효과가 매우 컸다"고 말했다.
양숙자 광주교육연수원 원장은 "교사의 본질은 수업이고 수업의 본질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다"며 "선생님들이 보다 전문성 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수업 연수를 더 다양하게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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