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중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 운영을 위해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8개월 동안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으로 집필진을, 대학교수로 검토진을 구성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개발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을 비롯해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를 아는 능력으로 디지털 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말한다.
이 교과의 교육과정은 20개의 성취기준과 5개 영역(디지털 시민성, 정보 및 데이터 활용, 소통과 협업, 디지털 콘텐츠 창작), 19개의 핵심 개념으로 이뤄졌다.
교과서는 I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 만들기, II 거대한 정보의 도서관 인터넷, III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기, IV 디지털 기술과 살아가기 등 4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됐다.
각 대단원은 12개의 활동과 2개의 프로젝트를 포함한 8차시로 이뤄져, 총 32차시로 구성됐다.
중학교에서는 이 교과를 선택 교과(군)로 편성·운영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수적인 역량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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