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또는 실제 현장 대피 훈련으로 진행한다.
대구지역 기숙사 운영교는 총 37교로 중학교 2교, 고등학교 31교, 특수학교 2교, 각종학교 2교다.
지난달 31일에는 전교생 전원이 기숙사를 이용하는 대구국제고에서 일과 후 저녁시간에 기숙사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비상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평상시에도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대피 훈련과 안전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