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부분의 학교 급식실에서 가스직화식 또는 스팀식 급식기구를 사용하고 있으나, 폐 질환, 화상, 근골격계 질환 등 산업재해 발생 위험에 대한 우려로 인해 조리실 여건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급식시설 환경개선에 따른 급식기구 구입은 물론 매년 실시하는 노후 급식기구 교체 사업 추진 시에도 전기식ㆍ자동화 급식기구를 확대 설치하여 대구의 학교급식환경을 점차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환경개선 대상 16개 학교에 총 63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식 급식기구(취반기, 각종 솥, 레인지, 부침기, 오븐, 식기세척기 등) △전기 승압공사 △자동화 급식기구 및 시스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형 전기식·자동화 급식기구 도입으로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시는 조리종사자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조리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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