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괴정중, 대전남선중학교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야영교육 특별과정 '꿈·도전·성장 학생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야영교육 학생리더십 캠프는 대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꿈, 도전, 성장’을 위한 무한도전 활동,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문화예술 선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리더십, 자기주도성 및 심미적 감성 역량 함양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특별과정이다.

지난 7일 중학생 2기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고등학생 2기 93명의 학생들이 입소할 예정이며, 학교의 수시 신청 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또한 8월부터는 야영교육 정규과정으로 고등학생 5기 1,258명 학생이 입소하여 1박2일 동안 학생들이 직접 취사 활동을 하고 야영장 내 모험 활동, 선택형 문화 예술 활동 등에 참여하여 도전하고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대전교육연수원 학생교육부 야영교육팀은 2022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인 상반기 찾아가는 야영안전교육을 진행하여 900여 명의 학생들로부터 큰 만족을 얻는 성과를 내었다.

하반기 예정된 정규 및 특별과정 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야영시설을 수시로 점검, 정비를 완료하는 등 야영 교육을 위한 학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야영교육 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자기 주도적 미래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배움이 삶이 되는 미래 교육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학생교육활동과 관련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