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민 4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며, 이 중 26명은 공개 모집으로 선발되고 나머지 14명은 위촉·임명직이다.
지난 5~6월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 모집은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26명(학생 2명, 도민 24명) 모집에 85명이 신청하여 평균 3.2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3명을 모집하는 창원 지역은 최고 경쟁률이 12.6 대 1로 나타났다.
특히, 제도 시행 11년 만에 교육의 직접 수요자인 학생을 공개 모집했고 창원남고 2학년 문주현, 마산가포고 1학년 이윤희 학생이 뽑혀 활동을 시작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처음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구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도민들의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민 누구나 7월 31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에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교육 정책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해당 교육지원청 예산팀장의 상담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주민참여제안사업으로 채택되면 2023년 본예산에 반영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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