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바이오텍은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한하지 않고 악성코드 파일이 업로드 되고 실행되도록 하는 등 접근통제를 소홀히 했다. 그 결과 이용자 75명의 신용카드 결제정보를 포함해 11만 9756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또 개인정보 유출신고와 유출통지도 제때 하지 않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제4회 전체회의에서 SL바이오텍에 과징금 4억 6457만원과 과태료 72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
개인정보위는 이 업체를 포함해 TNK팩토리(온라인몰), KG에듀원(온라인 교육), 청오DPK(온라인 피자배달) 등 4개 사업자에 총 4억8342만원의 과징금과 34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조사 결과 이들 모두 개인정보보호 안전조치 의무 소홀과 개인정보 유출 신고나 유출 통지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
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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