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전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1515174200479aba9b942712182364325.jpg&nmt=29)
부산항 전경. [사진=연합뉴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4월 ICT 수출액은 127억 7,000만달러(약 17조 8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35.9% 감소했다. ICT 수입액은 104억 4,000만달러로 14.0% 감소했다. 이로써 4월 ICT 무역수지는 23억 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4월 수출액은 199억 3,000만달러(약 26조 6,600억원)로 같은 달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40.5% 감소했고, 컴퓨터·주변기기 66.7%, 휴대전화 41.6%, 디스플레이 30.5%, 통신장비 14.7% 등으로 각각 줄었다.
휴대전화는 완제품에서 42.3%, 부품에서 41.2% 각각 감소세가 지속됐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14억 3,000만달러로, OLED는 21.6%, LCD는 국내 생산 축소 영향에 43.9% 각각 감소했다.
통신장비 수출액은 2억달러로 14.7% 감소한 가운데 2,000만달러를 차지한 인도 수출은 380.5% 급증했다. 5G 통신 인프라 확충으로 장비 수입이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지역별로 보면 비중이 큰 중국(홍콩 포함) 수출은 51억달러로 39.0% 감소해 전체 가운데 40%로 나타났다.
이어 미국 40.1%, 유럽연합 36.8%, 베트남 26.7%, 일본 25.1% 등 중국 외 다른 주요 지역에서도 ICT 수출이 각각 감소했다.
다만 최근 플래그십 휴대전화 수요가 늘어난 미국으로 휴대전화 수출이 126.9% 급증했다. 이차전지의 미국 수출도 3억 9,000만달러로 22.5% 증가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