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기부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품은 장수막걸리와 월매캔막걸리 2종이다.

17전투비행단은 올해 초부터 ‘주·야간 지속 출격훈련’과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 종합훈련’,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17전투비행단 공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대한민국 영공을 방위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품이 부대 화합과 단결을 위한 체육대회 등에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