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목)

응급의료 협의체 협력 강화...인센티브·응급의료지원단 운영 등 검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0일, 내일(7월 1일) 부터는 관내에서 발행하는 응급의료 상황은 최대한 관내 응급의료기관에서 소화할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응급환자들이 제때 응급실에 도착하지 못하고 있는 사건과 관련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마련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여러 대안들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시, 소방, 의료기관 등 지역 응급의료 협의체 간 협력체계 강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응급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병원과 의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이송체계 선진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앰뷸런스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응급의료 컨트롤 타워인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운영(2024년 예정)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닥터헬기.[사진=인천시]
닥터헬기.[사진=인천시]
지난 23일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지적된 119응급환자의 응급실 미수용 사례에 대해, 시는 최근 3년간(2020~2022년) 인천지역 응급의료기관 21개소 중 19개소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일반 응급환자 이송 가능 병원이 줄어들어 응급실 도착 시간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는 전국 최초 닥터헬기 운영, 전국 유일 닥터-카 운영 등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과 적정 치료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며 “더욱 노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응급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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