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응급환자들이 제때 응급실에 도착하지 못하고 있는 사건과 관련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마련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여러 대안들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시, 소방, 의료기관 등 지역 응급의료 협의체 간 협력체계 강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응급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병원과 의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이송체계 선진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앰뷸런스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응급의료 컨트롤 타워인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운영(2024년 예정)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닥터헬기.[사진=인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3008551300146a2b977df5014522121.jpg&nmt=29)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는 전국 최초 닥터헬기 운영, 전국 유일 닥터-카 운영 등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과 적정 치료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며 “더욱 노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응급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