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수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영 셋째 날인 26일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날까지 한국 수영 경영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한국 수영 경영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은메달 4개를 얻었다.
김우민(강원도청)은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01초07로 2위를 했다. 박태환(2006년 도하 1위, 2010년 광저우 2위)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1,500m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가 됐다.
페이리웨이(20·중국)가 14분55초47로 김우민보다 5초60 먼저 터치패드를 찍어 우승했다. 김우민은 28일 자유형 800m, 경영 마지막 날인 29일 자유형 400m에서 우승을 노린다.
이주호, 최동열, 김영범, 황선우는 지난 7월 30일 2023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3분34초25의 한국 기록을 두 달 만에 2초20이나 줄이며 일본(3분32초52)과의 2위 싸움에서 승리했다.
황선우는 이날 은메달을 추가해 주 종목 200m를 시작하기 전에 이번 대회에서 금(남자 계영 800m), 은, 동(자유형 100m)메달을 1개씩 수집했다.
이은지(방산고)는 여자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9초75로 첫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 여자 배영이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25년 만에 따낸 메달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