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전날 경기도 이천의 SK하이닉스사업장을 방문한 뒤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기 회복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추 부총리는 반도체 업계에서도 현재 수치를 토대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10월, 늦어도 11월에는 수출도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날 환율이 1천350원을 뚫고 연고점을 경신한 것과 관련해서 "달러 강세에 따른 주요국의 환율 흐름과 큰 틀에서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듯 싶다"면서도 "특별한 요인 없이 투기적인 흐름이 나타나거나 시장 불안이 심해지면 당국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 유예 방침을 정했다는 보도와 관련 "아직 미국 당국의 구체적인 의사를 듣지는 못했지만, 업계에서 우려하는 상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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