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9월 기준 작년 거래량(1만2천300건)의 절반에도못 미치며, 2013년(5천11건) 이후 최저치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량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1만건이상을 웃돌았다. 특히 주택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한 2021년에는한 해에만 1만9천246건이매매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규제가 적어 대체재로 주목받았으나, 최근 아파트값이 조정되고 관련 규제가완화되면서 이전보다 매력이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9월 공급된 전국 오피스텔은 2천807호실에 그쳤다.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2019년 1만2천775호실, 2020년 2만7천893호실에서 2021년 3만6천469호실로 늘어났다. 작년에도 2만409호실이 공급됐다.
아직 연말까지 3개월가량 남았다는 점을 고려해도 공급물량이 큰 폭 줄어든 것이다.
리얼투데이 김웅식 리서치연구원은 "정부의 아파트 관련 규제 완화로 오피스텔 매력도가 떨어진데다, 고금리 상황으로 수익률이 저하된 점이 매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며 "정부가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지 않을것이라고 선을 그은 만큼 당분간 이런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