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월)
사진=음악회가 끝난 뒤 전체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음악회가 끝난 뒤 전체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최근 홀트학교에서 개최된 '제10회 어깨동무음악회'가 성황리에 끝났음을 발표했다. 이 음악회는 홀트학교의 주최로 열렸으며 홀트학교 산하 장애학생 음악교육연구회가 주관했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만나면 음악 친구'였으며, 참가 학교로는 홀트학교뿐만 아니라 고양신일초, 광성드림학교, 일산은행초, 한국경진학교 등이 참여하여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를 선보였다.

사진=음악회 첫 무대를 장식한 홀트학교의 ‘세로토닌드럼클럽’ 모듬북 공연 모습.
사진=음악회 첫 무대를 장식한 홀트학교의 ‘세로토닌드럼클럽’ 모듬북 공연 모습.

이 음악회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BGF복지재단, 고양문화재단 등 다수의 후원과 협력으로 개최되었으며 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관객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응원했다.

음악회에서는 홀트학교의 '세로토닌드럼클럽' 모듬북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었으며, 특히 홀트학교 예그리나&국악오케스트라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16회 TJB전국장애학생음악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한 경력을 자랑했다. 또한, 홀트학교의 '세로토닌드럼클럽'은 '2023 세로토닌드럼 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거뒀다.

음악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고등학교 학생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활동을 주도하여 관객 참여도 높였다.

참가 학교 중 하나인 고양 신일초등학교 사랑소리합창단의 학생 위소유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는 것을 느꼈다"며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점점 더 신나고 재미있는 음악회가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나눴다.

홀트학교의 교장 김봉환은 이 음악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음악회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희망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의 아동과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해외빈곤아동을 지원하는 NGO로 홀트학교는 홀트아동복지회가 설립한 특수교육기관으로 다양한 학년과 학급에서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홀트학교는 홀트아동복지회가 1962년 설립한 특수교육기관으로, 홀트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전공과 등 29개 학급에서 179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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