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가 국내에서 추진중인 해상풍력발전 건설을 위해 국내 해운사인 남성해운社, 해상풍력 개발사인 HA-Energy社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이앤씨 사옥에서 '국내 해상풍력발전사업 운송·설치(T&I) 업무협약' 체결 장면. 사진 왼쪽부터 남성해운 김용규 대표, 포스코이앤씨 온상웅 인프라사업본부장, HA-Energy 박상준 대표
이미지 확대보기이와 같은 대형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려면 수심 100미터 이하에서 공사 수행을 위한 해양지반 조사선(GTV), 해저케이블 설치선(CLV), 앵커 설치·운반선(AHTV), 유지·보수 지원선(SOV)과 같은 특수 선박이 필수적이나 현재 국내에는 이러한 선박에 대한 준비가 전무한 상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사업 전용 선박과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울산 풍력발전사업을 비롯해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서 운송·설치(T&I) 분야를 선점하고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서 남성해운은 운송·설치(T&I) 선박을 건조하고 운영하며 HA-Energy는 선박건조를 위한 엔지니어링을 맡게 된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지난 8월 글로벌 해상풍력 선두기업인 에퀴노르社와 ‘울산반딧불이’, ‘후풍·추진’ 해상풍력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에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 국제인증기관인 DNV社와도 통합하중해석, 인증프로세스 등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협업하는 등 해상풍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민 글로벌에픽 기자 go7659@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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