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목)
공승연의 새로운 도전,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 캐스팅…팜므파탈 변신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배우 공승연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악연’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뒤엉킨 인물들의 반복되는 악연의 굴레를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공승연은 이광수가 연기하는 성공한 의사의 여자친구이자 팜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인물로 분해 ‘악연’의 주요한 한 축을 담당한다. 전작과 확연히 다른 강렬한 캐릭터를 예고한 공승연은 등장하는 매 순간 극의 텐션을 끌어올리며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2021년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2022년 SBS ‘소방서 옆 경찰서’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전작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는 선하고 진정성 있는 캐릭터를 호소력 짙게 묻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차례 더 확장했다.

차분하고도 묵직한 연기로 다면적인 인물을 유연하게 소화해 내며 매 작품 신뢰감을 키운 공승연이기에 ‘악연’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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