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aside class="aside-bnr05" style="margin: 0px auto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variant-alternates: inherit; font-variant-position: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6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Spoqa Han Sans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Gulim, 굴림, AppleSDGothicNeo-Regular, sans-serif; font-optical-sizing: inherit; font-kerning: inherit; font-feature-settings: inherit; font-variation-settings: inherit; width: 718px; text-align: center; letter-spacing: -0.5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이시카와현에는 높이 5m의 쓰나미가 이미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이시카와현에서는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는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하지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0'부터 서 있기가 불가능한 '7'까지 10단계로 나뉜다.
지진은 일본 남쪽 도쿄의 고층 빌딩 안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