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로 살펴보면 경기 수가 많은 아이스하키(84,825표)와 컬링(60,527표)이 높은 예매수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관람 좌석이 적은 설상 경기의 경우 바이애슬론(11,106표), 루지(4,315표), 봅슬레이(2,906표), 스켈레톤(2,493표) 등 순으로 예매가 완료됐다.
피겨스타 신지아가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이과 한국 선수들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쇼트트랙 등의 경기는 예매가 시작된 직후부터 티켓 판매량이 급증했다.
개회가 임박하면서 상대적으로 예매가 저조했던 컬링, 아이스하키 경기도 예매량이 늘었다.
강릉에서 개최되는 아이스하키, 컬링 등 빙상경기는 현장에서 발권도 가능하다.
오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제외하고 전 경기가 무료이며, 예매사이트(gangwon2024.com)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