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양현민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양현민은 2005년 연극 ‘미라클’로 데뷔, 연극 ‘프렌즈’, ‘보고싶습니다’, ‘가족입니다’, ‘달걀의 모든 얼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 위에서 폭넓은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왔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한 양현민은 드라마 ‘미세스캅’, ‘육룡이 나르샤’, ‘낭만닥터 김사부’, ‘더 킹:영원의 군주’, ‘모범형사’, ‘홍천기’, ‘연인’,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극한직업’, ‘리멤버’, ‘드림’, ‘리볼버’ 등 장르와 배역에 구애받지 않는 다채로운 연기 활약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종영한 SBS ‘열혈사제2’에서는 마약 카르텔과 연관된 용사파의 보스 박대장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그는 뽀글 파마머리와 선글라스 등 외적으로 파격 변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담아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양현민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끊임없이 도전, 남다른 연기 열정과 잠재력을 드러냈다. 연극, 드라마,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양현민이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 김우빈, 이봉련, 최우성, 노주은이 소속되어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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