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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차남 김동원 사장 비공개 결혼식 올려

재벌가 관행 깨고 3형제 모두 자유 연애결혼 선택

안재후 CP

2026-03-27 10:11:22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 (한화생명 제공=연합뉴스)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 (한화생명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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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안재후 CP]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사장)가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사장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한 가운데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 결혼식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화생명은 "김동원 사장이 최근 결혼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가까운 지인만 초청 비공개 예식
김 사장의 배우자는 재계 인사가 아닌 평범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으로 김 회장의 세 아들이 모두 가정을 꾸리게 됐다.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2019년 회사 입사 동기였던 일반인 여성과 10년에 걸친 열애 끝에 해외에서 조용히 예식을 올렸다.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2022년 방송기자 출신의 여성과 결혼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동관 부회장의 아내는 서울대학교에서 예술을 전공한 인물이며, 배우 조한선씨의 아내 정혜정씨의 언니로도 알려져 있다. 삼남의 아내는 김 부사장보다 2살 연상으로, 결혼을 이유로 직장을 떠날 당시 회사에 결혼 상대를 따로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관 부회장, 입사동기와 10년 열애 끝 결혼
재계에서는 한화 삼형제가 화려한 정략결혼 대신 자신들의 선택을 존중하는 자유로운 연애결혼을 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차남 김동원 사장의 배우자가 일반인이라는 사실은 한화가의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경영 철학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화가 내 이러한 결혼 선택은 한국 재벌가에서 찾아보기 드문 사례다. 대부분의 재벌가에서는 정략결혼을 통해 경제적·정치적 이해관계를 다지는 관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영 일선에서 주목할 신세대 리더
1985년생인 김동원 사장은 2014년 한화 경영기획실 디지털팀에 입사했다. 이후 2015년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 디지털혁신실 상무, 미래혁신팀 등의 요직을 거쳐 입사 10년 만인 2023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김 사장은 한화생명에서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진두지휘하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차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경영 일선에서의 활약도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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