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지민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CEO 강지윤 역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과몰입을 유발하는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은 은호(이준혁 분)와 달달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어른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웠다. 핑크빛 텐션 속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특히 한지민은 찰떡 스타일링으로 프로페셔널한 CEO의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했다. 그는 포멀한 수트 셋업에 미니멀한 쥬얼리를 매치한 세련된 착장으로 오피스룩의 정석을 선보이며 매 회차 워너비 커리어우먼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앞서 여러 작품을 통해 ‘러블리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한지민은 ‘나의 완벽한 비서’로 180도 달라진 캐릭터 변신에 성공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어느덧 마지막 회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지민이 출연하는 ‘나의 완벽한 비서’는 오는 14일 밤 10시 SBS를 통해 마지막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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