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1일 “최예나가 지난 8일과 10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네모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여행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오프닝 무대로 '네모네모', 'SMARTPHONE(스마트폰)', 'U(유)'를 선보인 뒤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최예나는 "우리 지구미(공식 팬덤명)의 뜨거운 환영 덕분에 이번 공연이 매진됐다.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만큼 특별하고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드릴 테니 함께 즐겨 달라"며 감사를 전했다.
또 최예나는 인기 J팝인 YOASOBI(요아소비)의 'Idol(아이돌)'을 본인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고, 아이즈원의 '반해버리잖아?'를 솔로 버전으로 선보이며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반부에 최예나는 '그건 사랑이었다고'를 관객과 함께 부르며 더욱 친밀하게 호흡했다. 또 솔로 데뷔곡인 'SMILEY(스마일리)'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에서 발매한 'Déjà Vu(데자뷰)' 등 현지 맞춤곡을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공연을 마친 최예나는 "혹시 힘든 날이 오더라도 저를 기억하며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언제든 여러분이 저를 떠올릴 때, 저는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예나는 현장의 관객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한편 국내 첫 단독 콘서트 '네모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여행'을 시작으로 일본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최예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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