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바비큐 디너’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남산의 바람을 느끼며 쾌적하게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글램핑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별도의 장비나 식재료를 준비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고, 최대 8인까지 이용 가능해 격식 있는 팀 회식이나 소규모 프라이빗 모임으로도 손색없다.
채끝등심과 양갈비, LA갈비, 닭고기, 대하, 채소 등 다양한 그릴 재료로 구성된 바비큐 플래터와 함께 디저트와 과일이 제공되고, 달콤한 바틀 칵테일도 곁들여진다. 추가 비용 지불 시 샴페인이나 위스키 등으로 주류 변경이 가능하며, 셰프의 라이브 그릴 서비스도 요청할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는 자쿠지가 마련돼 있어 독특함을 더한다. 자쿠지석을 지정해 이용할 경우 최고 35℃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한 자쿠지에서 식사 전후로 물놀이를 하면서 한여름 밤의 바비큐를 더욱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며, 이용 3일 전 사전 예약이 필수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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